위드리빙 “분리수거함, 스티커 교체로 빠르고 정확한 분리수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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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경제] 최근 뉴스를 보면 쓰레기 분리수거 문제로 전국적으로 대도시는 물론, 시골 작은 마을에서조차도 몸살을 앓고 있다. 늘어가는 쓰레기를 감당하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분리수거함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음에도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불법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분리수거만 정확히 이행해도 폐 쓰레기 양을 최소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는데 말이다.

   

  분리수거함이나 분리수거 용기 문제로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전국 지자체의 노력으로 분리수거함이나 분리수거용기는 적재장소에 비치되어 있으나, 용기별 구분이 불분명해 분리수거를 하는 데 혼란을 주고 있는 것이다. 용기 자체는 아직 사용이 가능한데 재활용 분류를 위한 분류명 스티커가 떨어지고 낡아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분리수거함 취급업체인 위드리빙은 이런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산뜻하고 세분화된 분리수거용 스티커를 별도로 제작해 인터넷으로 판매 중이다. 일반 쓰레기와 캔류, 병류, 고철류, 플라스틱류, 종이류, 비닐류 등은 물론, 사이즈나 형태가 보다 세분화된 스티커를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다.

   

  위드리빙 담당자는 “새로운 스티커만 부착하더라도 깨끗하고 정확한 분리수거가 가능한데, 낡고 지저분한 분류 명칭으로 제대로 된 분리수거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라며 “아직 사용이 가능한 분리수거함이라면, 분리수거용기 자체를 새로 구입하는 것 대신 스티커를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분리수거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담당자는 “분리수거용 스티커는 분리수거함 사이즈나 형태에 맞게 다양하고 세분화된 형태로 지속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현재는 일반쓰레기, 캔류, 유리병류, 캔병류, 재활용품, 고철류, 플라스틱류, 종이류, 비닐류 등의 스티커를 취급,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라고 덧붙여 전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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